2008/09/30 22:07

끌림 - 이병률..


끌림은 목차도 없고 페이지도 매겨져 있지 않다. 맘에 드는 페이지에 멈춰 서서 거기부터가 시작이구나, 읽어도 좋고 맨 뒷장부터 거꾸로 읽어나가도 좋다. 여행이란게 바로 그런 거니까.. 그러다 발견하게 될 카메라 노트, 짧지만 울림이 깊은 시선들..

한 손에 착 달라붙는 사이즈와 질감..무엇보다 세상의 여유로움이 나를 더욱 편안하게 한다. 그 곳, 그  기억 어느 하나도 사치로 느껴지지 않는 그의 경험이 부럽다..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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